김포대학교, 보건의료 인재양성 위한 국제협력 MOU 체결

김포대학교, 보건의료 인재양성 위한 국제협력 MOU 체결

김포대학교(총장 박진영)는 우즈베키스탄 보건의료 분야 대학 및 기관들과 국제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업무협약은 김포대학교 보건행정과 김선희 학과장, 신숙 교수를 비롯해 우즈베키스탄 간호고등학교 1·2 공화당 사회의료기술대학, 세르게리 사회의료기술대학, 유누사바드 사회의료기술대학 등 간호고등학교 및 의료기술대학 총장들과 우즈베키스탄 보건부 산하 이븐시나 재단 이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협약을 통해 김포대학교와 우즈베키스탄 간호고등학교 및 의료기술대학은 보건의료 분야 학생 및 연구·학술 교류 그리고 문화프로그램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우즈베키스탄 의료기술대학 관계자는 “김포대학교 보건행정과와 함께 우수한 보건의료 산업 인재를 양성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게 돼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이번 MOU 체결을 통해 양국의 미래 보건의료 산업 발전이 기대된다”며 김포대학교에 감사를 전했다.

또한 이븐시나 재단 마흐무도프 노짐조 안바로비치 이사장은 2025년 전통 의학 국제컨퍼런스(International Conference on Traditional Medicine)이 개최됨에 따라 김포대학교 보건행정과 김선희 학과장에게 학술발표를 요청했다.

김포대학교 박진영 총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보건의료 국제 학생 교류 및 학술 교류를 통한 상호 보건의료 분야의 발전을 이루는 실질적인 성과를 기대하며, 보건의료 산업의 우수한 인재들을 양성하고 배출할 수 있는 기반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김포대학교는 교육부 고등직업교육평가인증원이 실시한 2023 전문대학 기관평가인증에서 대학 경영과 발전계획, 학사관리 및 교수학습, 산학협력 및 평생교육, 학생, 교직원 등의 모든 분야에서 우수한 대학 교육 체계를 갖추고 있는 것으로 평가되어 인증대학으로 선정됐다.

지난해 김포한강신도시 김포골드라인 운양역 도보 5분 거리에 글로벌캠퍼스를 건립하여 접근성과 교육여건을 혁신적으로 개선한 김포대학교는 현재 모든 교육프로그램이 글로벌 스탠다드 인프라를 갖춘 글로벌캠퍼스에서 운영되고 있다. 김포대학교는 국가장학금이 지원되며 신입생 전원에게 고사양 노트북을 제공하고 최초합격 신입생들에게 장학금 100만원을 지급하는 등 파격적인 신입생 혜택으로 주목받고 있다.

김포대학교 보건행정과는 재학생을 대상으로 온·오프라인 자격증 취득 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등 차별화된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의료기관, 노인장기요양기관, 제약회사 등 다양한 보건의료 분야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 현재 2025학년도 신입생 모집이 진행중이며 정시모집 원서접수는 12월 31일부터 2025년 1월 14일까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