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포대학교 ‘김포형 늘봄학교’ 프로그램 연수, 취업 연계 성공
김포대학교(총장 박진영)는 김포대학교에서 설계하여 운영한 김포형 늘봄학교 연수 프로그램을 이수한 연수생들이 최근 지역 교육 및 학교 현장 취업에 성공하는 등 김포대학교가 지역사회 맞춤형 교육 전문인력 양성과 지역 교육 지원에 탁월한 성과를 거두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김포대학교는 지난해 대학에서 설계하여 실시한 김포형 늘봄학교 교사 역량강화 프로그램 연수생들이 프로그램 이수 후 늘봄 행정 실무사 공무직과 김포시 관내 초등학교 늘봄학교 프로그램 강사 등으로 취업에 성공, 김포형 늘봄학교 연수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교육 지원 전문인력을 배출하는 성과를 입증하는 사례로 주목받게 됐다.
김포대학교는 지난해 경기도김포교육지원청으로부터 늘봄학교 프로그램 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늘봄학교 교사들에게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교육 방법을 제공하고 교육 역량을 체계적으로 강화하여 교육의 질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둔 늘봄학교 연수 프로그램을 설계, 운영한 바 있다.
늘봄학교 연수 프로그램은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1월까지 김포대학교 글로벌캠퍼스에서 지역 초등학생들의 창의력과 순발력을 향상시키는 창의력과 경험 중심의 놀이·체험형 과정부터 온라인 AI 및 AR(증강현실) 플랫폼을 활용한 디지털형 과정을 중심으로 3회차에 걸쳐 진행됐으며 총 150명이 이수했다. 이 프로그램을 이수한 연수생 중 15명이 지역 교육 및 학교 현장 취업으로 이어져 김포대 늘봄학교 연수 프로그램이 교사 역량 강화부터 취업 연계까지 지원하는 플랫폼으로서 기능하게 됐다.
늘봄학교 연수 프로그램의 연구 책임을 맡고 있는 서은영 김포대학교 대외협력센터장은 “김포형 늘봄학교는 지속적인 늘봄교사 역량 강화 프로그램 개발을 통해 지역사회의 교육 환경을 혁신적으로 변화시킬 계획”이라며 “이번 연수생들의 취업 성공은 그 가능성을 여실히 보여주고 있으며 김포대학교는 지역의 교육 혁신을 선도하고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교육 문화를 확립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김포대학교는 앞으로도 김포형 늘봄학교 연수 프로그램과 취업 연계 지원을 통해 지역 유일의 대학으로서 새로운 시장을 창출하는 사회맞춤형 전문인력 양성과 지역사회 교육 혁신을 선도하는 데 대학의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