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대-한국연예예술인총연합회, 지역 문화예술 발전 위한 협약 체결

김포대-한국연예예술인총연합회, 지역 문화예술 발전 위한 협약 체결

 

김포대학교(총장 박진영)과 (사)한국연예예술인총연합회 김포지회(지회장 이진철)은 2월 13일 김포대학교 글로벌캠퍼스에서 문화예술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한국연예예술인총연합회 김포지회가 제안하여 진행된 이번 협약은 연예 예술 전문가와 미래 문화예술 인재를 양성하는 김포대학교와의 협력을 통해 티칭, 경연대회, 강연 등 연예 예술 교육 전반에 걸친 협력과 다양한 예술 활동 운영을 통해 연예 예술 문화의 발전을 도모하기로 했다.

이를 위하여 김포대학교 실용음악과, 글로벌실용무용과, 연기과를 중심으로 ▲연예 예술 전문가(가수, 안무자) 티칭 및 특강 ▲주기적 개인 및 단체 예능경연대회 ▲무대 애티튜드 및 연기 지도 ▲연예협회 외부 공연에 적극적 출연기회를 제공하는 등 상호 협력 방안을 논의하고 추진하기로 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포대학교 박진영 총장과 이상규 기획실장을 비롯해 실용음악과 윤병진 학과장, 글로벌실용무용과 김현문 학과장, 연기과 이우영 학과장이 참석했고 (사)한국연예예술인총연합회 김포지회 이진철 지회장, 김포연극협회장 노영화, 전 한국연예협회 이사장 정용수, 가수 남일해님이 참석한 가운데 체결됐다.

(사)한국연예예술인총연합회는 한국예총 산하단체로 지난해 김포지회가 설립된 이후 2월 7일 김포아트센터에서 ‘오감의 감동’, ‘김포예술인의 밤’ 등 김포시민을 대상으로 무료 공연을 개최하는 등 지역 문화예술 발전을 위한 활동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

양 기관은 형식적인 협약이 아닌 실질적으로 연예 예술분야 선후배들의 협력을 통한 연예 예술 발전을 실현하기 위해 협약의 주제를 ‘미래로의 선을 잇다’로 정하고 K-Culture 특성화 대학인 김포대학교와의 협력을 통해 미래 문화예술 인재 양성과 지역 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할 것을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