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대학교 글로벌케이컬쳐센터, 2025 지역 협력 교육혁신 프로그램 확대

김포대학교 글로벌케이컬쳐센터, 2025 지역 협력 교육혁신 프로그램 확대

 

김포대학교(총장 박진영) 글로벌케이컬쳐센터는 지역과 협력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K-컬쳐와 직업체험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하고 있다. 지난 8월 1일부터는 방학 기간 디지털 콘텐츠 창작, 영어 미술 수업(플레이 아트) 등 다양한 분야를 아우르며 지역사회 교육 협력과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먼저 방학기간 ‘늘봄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과 지역 주민들에게 한류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2025 김포교육발전특구 ‘늘봄 프로그램’이 주목받고 있다. K-POP 댄스 수업을 비롯한 블루위키 유튜브 크리에이터 학교, 태권도 호신술 등 지역 초등학생 대상 방학 늘봄 프로그램이 8월 1일부터 14일까지 진행되며 겨울방학 프로그램은 2026년 1월 9일부터 22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김포대는 지역 사회와의 연계를 강화하기 위해 8월 29일부터 12월 18일까지 거점형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2025 김포 거점형 ‘늘바라봄학교 프로그램’은 디지털 콘텐츠 창작을 중심으로 애니메이션과 스톱모션을 만들고, 영어 미술 수업 등을 통해 영어와 창의력 증진, 디지털 리터러시 교육을 제공한다.

지난 3월부터 10월 1일까지 진행되고 있는 2025 대학연계형 프로그램은 다양한 분야에서 전문적인 실습이 가능하다. 헤어 스타일링과 이미지 창작, 태권도로 배우는 경호 무술, 프리스타일 스트리트 댄스, 그리고 10대를 위한 형법과 범죄심리 탐구 프로그램이 진행되고 있으며 특히 범죄심리 탐구 프로그램에서는 경찰 프로파일러가 되어 범죄심리를 분석하는 직업체험이 제공되어 청소년들의 미래 진로 선택에 도움을 준다.

학점인정형 프로그램도 눈에 띈다. 김포대는 2025년부터 학점인정형 프로그램을 통해 실용적인 요리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는데 2025 학점인정형 파일럿 프로그램은 오는 9월 20일부터 12월 30일까지 양식 조리 과정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양식 조리과정은 학생들이 전문적인 요리 실습을 통해 필요한 기술을 익히고 이를 대학 학점으로 인정받을 수 있다. 이 프로그램은 2025년 파일럿 프로그램을 시작으로 2026년에는 3월 14일부터 6월 27일까지 정규 프로그램으로 확대될 예정이다.

서은영 김포대학교 글로벌케이컬쳐센터장은 “이번 교육 프로그램들은 K-컬쳐를 기반으로 한 디지털 콘텐츠 제작과 실무 교육을 통해 학생들의 역량을 강화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김포대학교는 앞으로도 지역의 학생들이 글로벌 미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역과 협력하여 혁신 교육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