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대 태권도융합과 – 김포시태권도협회, ‘태권도 미래인재 양성’ MOU

김포대 태권도융합과 – 김포시태권도협회, ‘태권도 미래인재 양성’ MOU

지역 협력 태권도 미래인재 양성 기반 마련

김포대학교 태권도융합과와 김포시태권도협회가 8월 12일 지역 태권도 발전과 우수 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김포대학교와 김포시태권도협회는 상호 협력을 기반으로 지역 태권도 교육과 태권도 미래인재 양성, 문화 활성화를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

이날 협약식은 김포대학교 태권도융합과 김형욱 학과장을 비롯한 교수진과 김포대학교 태권도시범단 최보현 코치, 김포시태권도협회 김기운 회장을 비롯한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체결됐으며 김포시학부모회장협의회 김민정 회장도 참석해 양 기관의 협력에 지지와 응원을 전했다.

김포대학교 태권도융합과는 2022년 학과 신설 이후 서울특별시태권도협회 시범단 선수를 배출하고 전국대학태권도 개인선수권대회 등 전국규모 태권도대회에 출전하여 수상하는 등 우수한 성과를 거두고 있으며 실무 중심의 교육을 통해 수도권 태권도 명문학과로 자리잡고 있다.

김포대학교 태권도융합과 김형욱 학과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지역사회와 연계한 실무 중심 교육을 강화하고 우수한 태권도 미래인재 양성 및 태권도 교육 발전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김포시태권도협회 김기운 회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김포시 태권도 꿈나무들의 성장을 위한 기반을 함께 마련하고 지역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겠다”고 포부를 전했다.

한편 김포대학교는 K-Culture 특성화 대학으로 김포골드라인 운양역 도보 5분거리에 위치한 김포대학교 글로벌캠퍼스에서 모든 학과 수업이 이루어지며 태권도융합과는 태권도 시범단공연을 글로벌 K컬처 콘텐츠로 창의적으로 혁신, 태권도와 K컬처 융합을 새로운 방향성으로 제시하는 독자적인 커리큘럼을 운영하고 있다. 2026학년도 수시모집 원서접수는 9월 8일부터 9월 30일까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