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대학교, ‘외국인 유학생을 위한 아나바다’ 나눔행사 성료
김포대학교(총장 박진영) 국제교류처는 지난 12월 20일 김포대학교 대강당에서 ‘외국인 유학생을 위한 아나바다’ 나눔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전했다. 이번 행사는 김포대학교에 재학중인 외국인 유학생들의 한국 생활 적응을 돕기 위한 재학생 지원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앞서 김포대학교 국제교류처는 교내에 기부함을 설치하여 김포대학교 교직원을 대상으로 외국인 유학생들에게 기부할 의류, 도서, 생활용품 등 다양한 물품을 기부받았으며 이번 나눔행사를 통해 유학생들에게 전달했다.
이번 행사를 통해 중고·재활용 제품 나눔과 순환으로 기후위기와 경제위기 시대 탄소중립과 친환경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자신에게 필요하지 않은 물품을 나누며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고 친목을 도모하는 기회가 됐다.
행사에 참여한 김포대학교 외국인 유학생인 타망 소누 학생은 “한국에 와서 이렇게 따뜻한 나눔의 문화 속에서 서로의 마음을 느낄 수 있어서 정말 좋았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김포대학교는 이번 아나바다 행사 외에도 정기적으로 외국인 유학생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유학생들이 김포대학교에 소속감을 느끼고 한국생활에 정착하여 성공적인 국내 학업-취업-정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김포대학교 국제교류처는 외국인 유학생을 위한 한국어 교육 및 다양한 K-Culture 융합교육 프로그램과 학위과정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글로벌 인재 양성을 위한 혁신적인 교육프로그램을 개발하고 대외협력을 강화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