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대학교, 김포형 늘봄학교 ‘교사 역량 강화’ 연수 성료
김포대학교(총장 박진영)는 김포형 늘봄학교 ‘늘바라봄’ 프로그램 연수를 3차에 걸쳐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6일 밝혔다.
김포한강신도시 운양동 김포대학교 글로벌캠퍼스에서 진행된 이번 연수는 김포대학교가 늘봄학교 프로그램 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초등학생들의 창의력과 순발력을 증진시키고 늘봄학교 교사의 교육 역량을 체계적으로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늘봄학교는 지역사회의 교육자원과 연계하여 초등 방과후와 돌봄을 통합한 종합 교육프로그램으로 김포형 늘봄학교는 창의력과 경험 중심의 놀이·체험형 과정, 온라인 플랫폼을 활용한 디지털형 과정 등 다양한 자원을 활용한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함에 따라 김포대학교는 이에 적합한 교육 전문가 양성을 위한 연수 프로그램을 설계, 제공했다.
특히 지역 특성에 맞는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에 대한 이해를 기반으로 인공지능과 AR(증강현실) 기반 플랫폼을 활용한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교육방법을 제공해 수료생들의 호응이 높았다.
학력과 연령에 제한이 없고 전액 무료로 진행된 이번 늘봄학교 연수는 지난 12월 21일 1회차를 시작으로 12월 28일, 2025년 1월 4일 총 3회에 걸쳐 총 150명이 이수를 완료했다.
늘봄학교 프로그램 연수 과정의 연구 책임을 맡고 있는 서은영 김포대학교 대외협력센터장은 “김포형 늘봄학교는 교사들의 지속적인 역량 강화를 통해 지역사회의 교육 혁신의 중심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며 “늘봄학교 연수 프로그램을 통해 김포대학교가 지역의 교육 혁신을 선도하고 지역이 함께 성장하는 교육 문화를 확립할 것”이라고 말했다.
지역의 유일의 대학으로서 혁신교육으로 미래인재를 양성하는 글로벌 대학인 김포대학교는 새로운 시장을 창출하는 사회맞춤형 전문인력 양성과 중고교 교육 지원 등 지역사회 교육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대학의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