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는 능력중심사회, 특성화 전문대학들을 주목하라!”

“이제는 능력중심사회, 특성화 전문대학들을 주목하라!”

[전문대 트렌드] 국내 최우수 전문대학 소개

특성화 영역 구축·현장실무 맞춤형 인재 양성하며 우수 직업전문인력 양성소로 발돋움

[대학저널 유제민 기자] 전문대학의 위상이 점점 높아지고 있다. 심화되는 구직난 속에서 직업전문인력을 양성하는 전문대학의 역할이 재조명 받고 있는 것이다.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 이기우 회장(인천재능대학교 총장)은 “우리 사회는 학력과 학벌중심에서 능력중심으로 빠르게 전환되고 있다. 실력으로 평가받는 시대가 오면서 최근 몇 년 사이에 전문대학에 대한 인식도 크게 바뀌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 같은 흐름 속에서 우수 전문대학들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대학저널>이 수험생들이 주목해야 하는 우수 전문대학들을 소개한다.

경기과학기술대학교
경기 시흥시에 위치한 경기과학기술대학교는 산업통상자원부에서 설립한 대학으로 공학계열 인재 성장의 요람이다.

경기과기대는 ‘산업단지 내 스마트 기기·기계산업 특성화 대학’을 비전으로 특성화전문대학육성사업(Specialized College of Korea. 이하 SCK 사업)을 수행하며 ‘현장 중심 창의인재 육성’에 주력하고 있다. 특히 SCK사업에서 대학의 강점 분야(정밀측정 교육 및 글로벌 인재 양성) 특성화를 통해 놀라운 취업 성과를 남겼다. 실제 정밀측정 분야 전문 고정밀계측기술센터를 활용, 실무연수를 실시함으로써 ▲현장교육 ▲매출 기여 ▲자립 기반 확대 등의 효과를 도모하는 한편 자체 해외현장실습 프로그램(해외취업프론티어)을 운영해 해외취업에서도 괄목할 만한 성적을 올렸다. 또한 NCS기반 교육과정 도입에도 적극 나서 매년 NCS 교과목 비율을 늘려가고 있다. 또한 1중소기업관과 창조E관에 NCS 기반 교육 종합실습실을 구축하며 대대적인 환경 개선을 이뤘다.

경기과기대에 주목해야 하는 또 한 가지 이유는 바로 스마트 캠퍼스(Smart Campus) 실현이다. 경기과기대는 2015년부터 학생이력시스템을 운영하고 있으며 ▲학생 기본 인적사항 ▲성적 ▲NCS 직무능력 ▲졸업인증제 ▲현장실습 등 많은 항목이 이 시스템을 통해 관리되고 있다.

또한 경기과기대는 학생들의 창의역량과 융복합역량을 키워주면서 4차 산업혁명 맞춤형 인재 육성에 나서고 있다. 경기과기대에서는 창업교육, 사회맞춤형교육, 인문학 특강이 실시되기 때문에 경기과기대 학생들은 균형 잡힌 시각과 자유로운 사고를 가진 인재로 성장하게 된다.

경인여자대학교  
경인여자대학교는 전국의 모든 여자전문대학 중 유일하게 SCK사업에 선정된 것으로 유명하다. 경인여대가 위치한 경인지역은 동북아 경제 허브로 급부상하고 있다. 따라서 경인여대는 미래 대한민국을 이끌어갈 여성 리더의 산실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경인여대의 강점 중 가장 눈에 띄는 것은 바로 글로벌 역량이다. 경인여대는 ‘세계시민교육’을 실시해 학생들이 세계를 무대로 활약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했다. 경인여대에서 실시하는 다양한 글로벌 프로그램들을 그 예로 들 수 있다.

경인여대에서는 해외어학연수, 해외봉사, 해외현장학습, 교환학생 파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를 통해 경인여대 학생들은 어렵지 않게 해외에서 다양한 경험을 쌓을 기회를 얻을 수 있다. 이렇게 쌓인 경험들은 보다 넓은 시야를 갖추고 크게 생각하는 인재가 되는 밑거름이 된다.

경인여대가 가진 최고의 강점 중 하나는 바로 졸업 후 반드시 취업이 이뤄지는 ‘취업 100% 보장학과’를 운영하고 있다는 것이다. I Belle(아이벨르) 헤어과와 KWPPA 웨딩플래너과, 스마트미디어과는 협약기업과의 긴밀한 협조를 통해 현장업무 중심의 교육을 받고, 졸업 후에는 협약된 기업체로 취업이 이뤄진다. 말 그대로 ‘입학=취업’의 공식이 현실화된 것이다. 또한 ‘경인 Job Design Festival’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어 취업역량을 크게 향상시킬 수 있다. ‘경인 Job Design Festival’은 매년 경인여대 25개 학과 관련 분야 100여 개의 기업들이 참여하는 취업 박람회다. 2015년도에 진행한 박람회에서는 53개 기업체에 학생 127명이 채용되는 성과를 남겨 많은 주목을 받았다.

계원예술대학교  
국내 유일의 예술·디자인 특성화대학인 계원예술대학교는 24년이라는 길지 않은 역사에도 불구하고 우리나라 예술·디자인 교육에 큰 영향을 끼쳤다. 특히 ‘예술·디자인 특성화 대학’이라는 정체성을 굳건히 하며 관련 분야 실용·창의 인재를 꾸준히 배출하고 있다.

2016년 SCK사업 신규 선정 대학 명단에 이름을 올린 계원예술대는 ‘디자인 산업 혁신 인재(D-innovator) 양성’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D-innovator는 계원예술대의 운영 이념이라고도 할 수 있는 인재상이다. Design과 Innovator의 합성을 통해 만들어진 개념인 D-innovator는 ‘사회를 변화시키는, 새로운 가치 창출 역량을 가진’ 디자이너를 의미한다. 기존에 없었던 새로운 가치를 창출, 확산시킴으로써 사회의 변화를 일으키는 인재가 바로 D-innovator다.

계원예술대의 ‘D-innovator 육성 프로젝트’ 성과는 벌써부터 빛을 발하고 있다. 계원예술대 학생들의 창업성공 사례가 연이어 나타나며 앞으로의 성과에도 기대가 모아진다. 계원예술대는 창업 아이디어·유망 사업모델 발굴, 크라우드 펀딩 등 창업지원체제 구축을 통해 학생들의 창업 성공률을 극대화 한다.

2017년 10월, 계원예술대는 재도약을 위한 기반을 마련했다. ‘파라다이스홀’을 개관해 산업과 대학이 하나 되는 산학융합의 장을 만들어낸 것이다. 파라다이스홀에서는 계원예술대의 협력업체 등이 입주해 대학과의 협력 관계를 탄탄히 다져놓으며 자신만의 비즈니스 모델을 만들어 사회에 진출하겠다는 학생들을 지원한다.

계원예술대는 2017년 12월 14일부터 17일까지 COEX에서 산학협력 박람회, ‘계원 99% DESIGN EXPO’를 주최하며 대학가와 산업계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 자리에서 계원예술대는 보다 활발하고 유기적인 산학협력에 나설 것을 천명했다. 예술·디자인을 통해 사회에 큰 변화를 일으켜보고자 하는 사람이라면 계원예술대가 유일한 선택이다.

김포대학교  
우리나라 대중문화의 위상이 갈수록 높아지고 있다. 전세계에서 ‘한류(韓流)’ 또는 ‘K-Culture’라는 이름으로 확산되고 있는 우리나라 대중문화의 중심에 바로 김포대학교가 있다.

김포대는 다른 대학들은 시도하지 못했던, ‘대중문화’ 분야 인재 양성에 힘을 쏟고 있다. 이러한 김포대의 의지를 대변하는 곳이 바로 Global K-Culture Center(이하 GKC)다. GKC는 세계 대중문화의 아이콘을 양성한다는 김포대의 목표를 실현시키기 위해 설립됐다. GKC는 K-POP, K-Food, K-Beauty, K-Design, K-MICE 등 다양한 K-Culture의 글로벌 교육 센터이며 문화 콘텐츠를 창작·연구하는 융합 콘텐츠 플랫폼이다. 이곳에서는 글로벌 문화시장에서 활약하게 될 인재를 길러내는 한편 직접 콘텐츠를 창작하는 생산 기지로서의 역할도 하고 있다.

GKC에서 가장 먼저 눈에 들어오는 것은 바로 우수한 인프라다. GKC는 K-Culture 전문가를 키워내기 위한 최상의 여건을 갖추고 있다. GKC는 국내 최고 수준의 녹음 스튜디오를 보유하고 있으며 국내에서 찾아보기 어려운 AVID PROTOOLS 시스템을 보유하고 있다. 녹음 스튜디오는 실제 현장의 스튜디오와 흡사하게 조성돼 학생들의 현장역량 제고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 넓은 홀을 갖춘 댄스 스튜디오와 iMac기반의 MIDI Lab이 구비돼 부족함 없이 창작에 몰두할 수 있다.

우수 강사진 역시 GKC의 자랑이다. 대부분 현직에서 많은 경험을 가진 전문가로 구성된 강사진은 K-Culture를 통해 세계 대중문화 시장을 주도할 인재를 키워낸다.

4차 산업혁명의 거센 파도 속에서 기계로 대체될 수 없는 직군이 새롭게 조명받고 있다. 따라서 창의력과 감성이 필수적인 문화콘텐츠 관련 직업이 유망직업으로 떠오르고 있다. 문화산업을 선도하는 김포대가 이러한 배경 속에서 우수대학으로 가치를 더한다.

대림대학교  

1977년 개교한 대림대학교는 오랜 역사 속에서 우리나라 최정상의 전문대학으로서의 입지를 굳혀가고 있다. 2017년 8월 새롭게 취임한 황운광 총장은 대대적인 개혁을 예고, 대림대의 비전을 더욱 명확히 했다. 황 총장은 “학생들에게는 가장 가고 싶은 대림대, 기업에게는 졸업생을 채용하고 싶은 대림대, 동문들과 교직원에게는 자부심이 느껴지는 대림대를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히고 ‘국내 최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