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대,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 부대행사 ‘한국어 말하기 대회’ 오프닝 공연

김포대,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 부대행사 ‘한국어 말하기 대회’ 오프닝 공연

[베리타승라파=김하연 기자] 김포대학교 글로벌실용무용과 교수진과 학생들로 구성된 댄스퍼포먼스 프로젝트팀 ‘판타스마코리아’가 지난 11월 26일 부산 해운대 그랜드호텔에서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 부대행사로 진행된 제1회 재외청소년 한국어교육연수 ‘아세안 중등학생 및 대학생 한국어 말하기대회’에서 화려한 K-Culture 오프닝 공연을 선보였다. 

이번 행사는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과 교육부 관계자 및 아세안 10개국의 추천을 받은 200여명의 재외청소년·대학생 등이 참석했으며 김포대학교 ‘판타스마코리아’ 팀은 이날 오프닝 공연에서 LED 무대 아트와 결합한 K-POP 댄스, 비보잉 퍼포먼스 등 글로벌 K-Culture 융복합 공연의 화려한 퍼포먼스를 펼치며 한국 문화에 관심을 가진 세계인들과 교육부 관계자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김포대학교는 K-Culture 문화 융복합 교육 플랫폼인 글로벌케이컬쳐센터를 선두로 국내외 대학 및 산업체와 K-Culture 관련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한국무역협회 지식노하우 수출산업 성공사례 선정, 경기도교육청 경기꿈의대학 4학기 연속 최다강좌 선정 등 K-Culture를 결합한 고등직업교육의 혁신적 사례를 지속적으로 창출해내며 한류문화 콘텐츠 융복합 혁신 교육 프로그램 확산을 선도하는 대학으로 알려져 있다. 

또한 김포대학교 글로벌케이컬쳐센터는 3년 넘게 외국인 유학생을 대상으로 연세대를 포함한 여러 대학에 K-POP 교육과정을 운영하며, 국내 뿐 아니라 해외 대학들로부터 K-Culture 교육과정을 개설해 달라는 러브콜을 받고 있다. 

김포대학교 국제부총장이자 글로벌케이컬쳐센터장인 박진영 교수는 “4차 산업혁명의 체험 경제 시장에서 교육 역시 특정 공간에 한정되지 않는 현장 중심 체험교육을 선호하므로, 세계 각지의 학생들이 이제는 단순한 한류 ‘팬’을 넘어서 한국어를 배우고, 한류 문화와 K-Culture 콘텐츠 교육을 원하고 있다”라며 “김포대학교는 국내 학생들에게는 세계에 진출할 수 있는 글로벌 역량 교육을 강화하고, 세계의 교육 수요자들에게는 한국어와 K-Culture를 체험하고 배울 수 있는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 운영을 지속적으로 확장해나갈 것”이라고 했다.

사진=김포대 제공
사진=김포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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