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대 멀티미디어과, 2018 평창동계올림픽 SPP 방송지원 성공리 종료

김포대 멀티미디어과, 2018 평창동계올림픽 SPP 방송지원 성공리 종료

▲ 평창SPP지원1

김포대학교는 멀티미디어과 재학생들이 평창동계올림픽 SPP(스포츠 프레젠테이션) 방송지원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돌아왔다고 26일 밝혔다.

김포대 멀티미디어과 학생 10명(최원빈, 김정원, 정원준, 이태규, 박효경, 손필규, 장은빈, 권은지, 장민우, 윤석희)으로 구성된 SPP 지원반은 아이스하키, 스키점프, 컬링경기장, 쇼트트랙, 피겨스케이팅 등 올림픽 SPP 운영사무국에서 2018 평창 동계올림픽대회 및 동계패럴림픽대회 SPP 방송영상제작 분야 지원활동을 펼쳤다.

SPP는 경기장 내에서 장내방송, 영상, 음악, 조명, 엔터테인먼트 등 다양한 연출을 활용해 관중에게 스포츠에 대한 이해와 즐거움을 제공하는 일련의 서비스다.

김포대는 지난 9월 2018 평창동계올림픽 조직위원회와 경기연출 운영인력 협력 MOU를 체결, 재학생 전문교육을 마친 후 평창동계올림픽 SPP 영상제작 분야에서 지원활동을 진행해왔다.

특히 강릉 하키센터 경기장에서 권은지ㆍ박효경 학생이 아이스하키 유틸리티러너로, 평창 스키점프장에서는 이태규 학생이 베뉴 VP(총괄 프로듀서) 디렉션을 맡아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발휘했다.

임홍갑 멀티미디어과 학과장은 “이번 SPP 방송지원 참여가 재학생들에게 실질적인 현장학습과 더불어 국가사업을 함께하며 남다른 보람과 의미를 깨닫는 출발점이 될 것”이라고 지도 소감을 밝혔다,

대학 관계자는 “이번 활동은 재학생들의 현장실습을 통한 전문인력 양성뿐 아니라 취업지원 및 전문교육 협력을 통해 학생들에게 자신감과 동기를 부여함으로써 산학 맞춤형 교육의 모델로 평가받고 있다”고 말했다.

김포=양형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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