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경영학회, ‘주거환경과 주거문화’ 정기학술대회 개최
[매일일보 이동욱 기자] 한국부동산경영학회는 오는 24일 오후 2시 숭실대학교에서 ‘우리나라 주거환경과 주거문화 오늘과 내일’이란 주제로 2018년 하반기 정기학술대회를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고령화와 인구감소·귀촌 등의 영향으로 과도기적 변화에 직면하고 있는 우리나라의 주거환경과 주거문화에 대해 정부·학계·업계 등이 모여 미래발전 방향을 모색할 예정이다.
서진형 경인여대 교수의 사회로 △도시재생 사업과정에서의 젠트리피케이션에 관한 연구(백민석 세명대 교수) △준주택 거주자의 주거만족도 및 계속 거주의향에 관한 실증 연구(진상준 서울벤처대학원대), 양주신도시의 풍수적 해석과 제언(박순찬·천인호 동방문화대학원대 교수)에 대한 발표가 있다.
이어 김상범 세종사이버대 교수, 우경 김포대 교수, 김범석 극동대 교수, 김준환 서울디지털대 교수, 김대명 대구과학대 교수, 홍기창 한경씨엠 박사, 손진수 명지전문대 교수, 박필 동서울대 교수, 김지태 서울벤처대학원대 교수 등의 열띤 토론이 진행된다.
이방주 부동산경영학회장은 “우리만의 주거환경과 주거문화를 형성할 수 있도록 산·학·관이 연계해 방향성을 제시하고 국민이 행복한 국가를 건설하는데 선도적 역할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