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아하정보통신, 김포대에 매년 1천만원씩 장학금 전달

(주)아하정보통신, 김포대에 매년 1천만원씩 장학금 전달

image

김포대학교(총장 남일호)는 글로벌 기업 ㈜아하정보통신(대표 구기도)으로부터 장학금 1천만원을 전달받았다고 2일 밝혔다.

지난달 30일 장학금을 전달한 ㈜아하정보통신은 지난 4년 동안 매년 장학금 1천만원을 전달했다.

㈜아하정보통신은 지난 2012년 글로벌 강소기업(중소기업청)으로 선정됐으며, 수출 1,500만불 달성 및 신기술 실용화(NEP)로 대통령표창 수여하는 등 글로벌 기업으로의 눈부신 성장을 이어가는 기업이다.

또한 장학금 전달 이외에도 지난해 12월, 김포대학교에 4억 5천만원 상당의 전자 칠판을 기증하는 등 김포대에 남다른 애정을 보여주고 있다.

이번 장학금은 내년 3월 김포대학교 정보통신과 산업체 위탁으로 입학할 학생들에게 지원될 예정이며, 이를 통해 산업체에 필요한 맞춤형 인재육성과 전문기술인을 확보함으로써 산업체 및 지역 발전과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아하정보통신 구기도 대표는 “기업의 건전한 발전을 통해 사회적 나눔을 이루고자 했다”면서 “미래를 이끌어 나갈 후진양성에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특히 아하정보통신의 고졸 재직자 중에서 학업을 계속하고자하는 사원들을 대상으로 김포대 정보통신과 산업체반에 위탁교육(16명)시키면서 사내 강의실 제공, 장학금 제공을 등을 통해 사원들의 사기를 크게 진작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2015년도 김포대학교 정보통신과 산업체반(정원 40명)은 양촌 골드밸리 이젠 교육장에서 일반학생과 동일한 교육과정을 야간수업으로 2년간 이수하고 일반학생과 동일한 정보통신 전문학사 학위를 취득하게 된다.

산업체반 입학자격은 고등학교 졸업 혹은 동등 이상 학력자로서 총 9개월(2015년 2월까지) 이상 산업체 경력자나 산업체 재직경력과 상관 없이 특성화(마이스터고, 실업고, 일반계고 중 직업반) 고등학교 졸업자 혹은 예정자(2015년 2월)면 무시험으로 입학이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정보통신과 산업체반 주임교수(010-9001-4153, 이재수교수)에게 문의 가능하다.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Let’s block ads! (Why?)

댓글 남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