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대학교, 서울교통공사와 ‘도시철도 산업인재 양성’
김포대학교, 서울교통공사와 ‘도시 철도 산업 인재 양성’ 산학 협력 협약 체결
김포대학교가 지난 18일 서울교통공사와 산학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4차 산업혁명시대 신교통 수단인 도시철도 관련지식과 기술의 정보 교환 및 철도 산업인력 양성을 위해 마련돼 서울교통공사에서 김재복 총장 과 김태호 서울교통공사 사장 등 양측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김재복 총장은 환영사에서 “자회사직원을 포함해 2만여 명의 인력을 두고 있는 서울교통공사와의 산학협력 체결로 김포대 철도경영과 학생들이 도시철도 분야에 취업할 수 있는 모범적인 산학 환경이 조성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김포대는 서울교통공사와 도시철도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교육과정 및 세미나, 워크숍 등을 통해 최신 기술 및 산업동향에 대한 정보 공유 등으로 현장 맞춤형 인재를 양성할 계획이다.
김포대는 특성화된 체계적 교육인프라 구축을 위해 올해 철도경영과를 개설해 신입생을 모집했다.
/권용국 기자 ykkwun@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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