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대학교 평생교육원, 글로벌캠퍼스에서 2024 상반기 일반과정 입학식 개최
김포대학교 평생교육원은 김포한강신도시 소재 글로벌캠퍼스에서 ‘2024학년도 상반기 일반과정 입학식’을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학기에는 한문·한글 서예 과정과 성악, 인성교육지도자 자격증 취득과정이 개설됐다. 한문·한글 서예 과정은 김포시 향토유적 대포서원 이화자 원장이 강사로 나서 15주 과정을 통해 서예 전문가들을 배출할 계획이며 성악(가곡) 과정은 독일 카셀시립음대에서 석사과정을 마친 강유정 강사가 발성과 음악적 치유를 주제로 15주간 강의한다. 인성교육지도자 자격증 취득과정은 김포대학교 태권도융합과 박미주 교수가 강의를 맡아 21세기의 인성을 겸비한 글로벌 리더에게 필요한 덕목을 주제로 6주간 진행한다. 모든 강좌는 김포한강신도시 김포골드라인 운양역 도보 5분거리에 위치한 김포대학교 글로벌캠퍼스에서 진행된다.
김포대학교 평생교육원은 최고경영자과정(KTEP), CEO 골프마스터 과정을 비롯해 지자체 및 공공기관과 협력, 경기도 지원사업인 경기도생활기술학교, 경기 여성 리더십아카데미, 김포 60플러스 교육센터, 경기도교육청 경기이룸대학 등의 사업을 운영하며 지역주민의 학습역량 강화와 학습 공동체 형성에 기여하고 있으며 현재 김포대학교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수강한 경기도의 학생수가 1만 5000명을 넘어서고 있다. 이같은 지역 평생교육과 중고교 교육 지원에 대학 공로를 인정받아 김포대학교는 평생교육 유공기관 경기도지사상과 경기도교육감 표창을 수상한 바 있다.
박해련 김포대 평생교육원장은 “김포대학교는 김포시 유일의 대학이다. 지역을 대표하는 고등교육기관으로서 사명을 가지고 지역사회 친화적인 글로벌캠퍼스에서 수요자 맞춤형 교육과정을 개발, 운영함으로써 지역사회 평생교육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김포대학교 평생교육원은 삶의 전 과정을 통한 배움, 함께 성장하는 미래지향적 평생학습사회 구현을 목표로 각종 자격증 취득 및 취창업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지역사회 니즈를 반영한 교양 및 취미, 여가 프로그램은 물론 청년을 위한 진로 멘토링, 직업 전환과 재취업, 취창업 가이드까지 다양한 분야의 전문교육 과정을 운영함으로써 누구나 지속 가능한 경력 개발과 전문성 신장을 목표로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