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대 글로벌캠퍼스 제과제빵 실습실 확충… 글로벌 스탠다드 교육인프라 구축
김포대학교(총장 박진영)는 김포한강신도시 소재 글로벌캠퍼스에 본교 K-Culture계열 호텔제과제빵과 재학생들의 실습을 위한 제과제빵 실습실을 확충함으로써 글로벌 스탠다드 교육환경을 조성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실습실 확충을 통해 김포대 호텔제과제빵과는 혁신적으로 향상된 접근성과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글로벌캠퍼스에서도 실습 환경을 갖추게 됐다.
김포대 호텔제과제빵과는 여타 대학들과는 달리 김포대학교의 특성화 계열인 K-Culture 계열에 소속돼 있다. K-POP, K-Beauty에 이어 전세계적으로 일고 있는 K-food 열풍에 따라 제과제빵 기술인을 넘어 문화콘텐츠를 창의적으로 혁신하는 제과제빵 전문가를 양성한다는 목표다.
앞서 대학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해 김포대는 지난해 김포공항에서 지하철로 접근이 용이한 김포골드라인 운양역 도보 5분 거리에 최신 개방형 교육 커뮤니티 인프라를 완비한 글로벌캠퍼스를 확충하여 교육여건을 혁신적으로 개선한 바 있으며, K컬처 특성화 기반의 미래인재를 양성하는 글로벌 대학의 비전으로 김포대학교는 다양한 지산학 협력을 통해 재학생의 취창업 역량을 강화하고 있다.
한편 김포대는 2023 전문대학기관평가인증에서 대학경영과 발전계획, 교육과정, 학사관리 및 교수학습, 산학협력 및 평생교육, 학생, 교직원 등 모든 평가 기준이 통과되어 2028년까지 5년간 인증대학의 자격을 획득했다. 전문대학기관평가인증은 대학이 고등교육기관으로서 교육수요자를 비롯한 지역사회, 산업체, 정부 등의 이해관계자의 요구사항을 만족시킬 수 있는 경영시스템을 갖추었다는 것을 보증하는 제도다.
김포대 호텔제과제빵과는 현장 맞춤형 직무교육을 통한 전문분야 취창업 및 고객의 다양한 선호도를 만족시킬 수 있는 글로벌 K-food 산업을 선도하는 제과제빵 전문가를 양성한다. 대학 관계자는 “이번 실습실 확충과 같은 지속적인 대학 인프라 고도화를 통해 교육품질 혁신뿐만 아니라 미래 창의 융합, 현장 중심 사회맞춤형 교육과정 강화를 통한 미래교육환경을 구축하여 혁신미래교육을 선도해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