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대 RCY봉사단, 소외계층 위한 도배 봉사활동
김포대학교 RCY봉사단은 지난 6일 김포시 양촌읍에 위치한 한부모 가정집을 방문해 도배 봉사활동으로 벌였다.
이번 봉사활동은 지역사회 소외계층 주민의 주거환경 개선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진행했다.
봉사활동에는 김재각 사회복지과 교수, 임홍갑 영상미디어과 교수, RCY봉사단(회장 김태진) 등11명, 영상미디어과 학생 3명, 양곡 드림스타트팀 이경순 계장과 황연수 연구원, 외부 자원봉사자 1명을 포함한 총 19명이 참가해 청소 및 도배를 하는 등 봉사를 실천했다.
RCY봉사단 김태진 학생은 “이웃들을 위한 봉사활동으로 사회에 기여할 수 있어 몸은 힘들어도 마음은 최고로 행복하다”고 말했다.
김포대학교는 이들 봉사단을 위해 도배용품과 간식을 제공했으며 양촌 드림스타트팀에서 중식을 제공했다.
‘RCY’는 청소년적십자 ‘Red Cross Youth’의 약어로, 인도주의 사상에 입각해 1919년 국제적십자회의에서 청소년적십자 활동을 전개할 것을 결의한 국제적인 단체이며, 김포대학교는 지난해 11월 타인에 대한 이해와 국제친선, 보건강습, 헌혈운동, 불우이웃 돕기 등을 목표로 RCY 봉사단을 창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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