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대, ‘공군과 함께하는 항공안전과 항공정비 취업특강’ 개최
김포대학교(총장 남일호) 항공전기전자과는 지난 28일 2014년 청년취업 아카데미 교육으로 진행된 특강에서 공군본부 조성인(공군대령) 항공무기관리과장을 초청해 ‘항공정비분야 진로 발달 및 취업전략’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이번 특강은 올해 1월 체결된 김포대와 공군과의 상호협력에 따라 이뤄졌으며, 항공정비 인력에 대한 수요 증가 추세와 취업전략 등 유익한 정보를 얻을 수 있는 자리였다.
조성인 공군본부 대령은 “항공기 정비는 첨단 과학기술의 결집된 기술분야로써 국가 항공산업발전 측면 및 국가안보와 재난안전에 있어서도 중요하며 발전을 거듭할 것으로 전망된다”며 “많은 우수한 대학생들이 항공정비 분야에 진출해 열심히 노력한다면 국가산업 발전 및 항공안전, 그리고 개인의 발전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다”고 설명했다.
특강을 수강한 윤진수 군(항공전기전자과 3학년)은 “이번 특강을 통해 항공정비 실무에 대해 이해도를 높일 수 있었으며, 항공안전에 대한 중요성도 느꼈다. 졸업 후 유능한 항공 정비사로 항공안전의 전문가로 진로를 열어 가겠다”고 말했다.
항공전기전자과 조정환 교수(학과장)는 “김포대학교 인근에는 인천국제공항과 김포국제공항이 있으며 또한 김포지역에는 항공산업단지가 위치하는 등 항공정비 인력에 대한 수요가 꾸준히 증대되고 있다”며 “이 분야로 진출하려는 학생이 많이 있으며, 특히 직업의 발전 가능성 등으로 공군 정비사로 진로를 찾으려는 학생들이 늘고 있다. 앞으로 공군 정비사 진출을 희망하는 학생들에게 현장 중심의 더욱 집중된 교육을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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