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케이컬쳐센터 제작참여 프로그램, 한국방송대상 수상
글로벌케이컬쳐센터는 최근 한국방송협회가 주관하는 2018 제45회 한국방송대상에서 타이틀 음악 제작에 참여한 울산방송(UBC) ‘으라차차! 꼬마씨름대회’가 한국방송대상 TV작품상을 수상했다고 31일 밝혔다.
글로벌케이컬쳐센터는 김포대학교의 특성화 세부사업인 ‘국내외 산학협력 강화’의 일환으로 프로그램 제작에 참여했다. 김포대 재학생(실용음악과 박원태, 정하은)이 작곡, 가창 등 타이틀 음악 제작을 담당했다.
이 밖에도 센터는 지난 2017년 방송통신심의위원회의 ‘이달의 좋은 프로그램’을 수상한 동사의 ‘내 인생의 스탑오버’라는 프로그램의 음악 제작을 담당해 작곡 5명, 세션참여 8명 등 실용음악과 재학생 현장중심 교육과정을 통한 실질적인 산학협력 성과를 창출했다.
박진영 센터장은 “글로벌케이컬쳐센터는 국내외 산학협력 네트워크를 통해 산업 수요에 부응하는 실질적인 현장중심 교육과정 운영을 더욱 확대해 창의혁신 인재 양성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한국방송대상은 지난 1973년부터 시작됐다. 한 해 동안 지상파에서 방송된 모든 프로그램을 대상으로 해당년도에 방송계를 빛낸 작품과 방송인을 선정하는 시상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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