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대 유아교육과, 교원양성기관평가 최우수등급 달성
김포대학교(총장 남일호)는 교육부와 한국교육개발원에서 추진하고 있는 ‘2014년 교원양성기관평가’에서 유아교육과가 최우수 등급(A)을 받았다고 22일 밝혔다.
교원양성기관평가는 교원양성교육의 질적 수준을 향상하기 위해 교원양성기관의 교육경영여건, 교육과정 및 성과 등을 체계적으로 평가한 후, 평가결과를 공개해 교원양성교육의 환경개선과 질적 향상, 우수한 교원양성 여건 마련을 위해 실시하고 있다.
올해 시행된 평가는 1, 2차로 진행했으며, 1차는 전문가로 구성된 평가위원들이 경영 및 여건, 교육과정, 성과 등 3개영역을 서면으로 평가했고 2차에서는 현장실사 및 수업실연 평가를 통해 전임교원 확보율, 교원 임용률, 만족도 조사(재학생, 졸업생) 등 31개 지표점수를 종합해서 평가 결과를 산출했다.
또한 평가결과를 ‘학과정원 감축’ 등의 행정적 조치에 반영해 평가의 실효성을 높였다. 평가결과는 대학의 이의신청을 받은 후에 ‘교원양성기관평가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A, B, C, D의 4등급으로 나눠졌다.
유아교육과 학과장(송주승 교수)은 “이번 평가에서 세 개의 영역에서 모두 우수한 평가를 받게 된 것은 지역사회 유아교육기관들과 긴밀한 산학협력관계를 통한 졸업생 취업률 제고, 재학생 충원률 그리고 김포지역의 유일한 대학으로서 특성화된 교육과정 운영의 핵심적인 역할을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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