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대학교, 식품의약품안전처 황선순 사무관 초청 특강
김포대학교(총장·김재복)는 7일 식품의약품안전처 식생활안전과 황선순 사무관을 초청, ‘어린이급식 관리지원센터의 현황과 발전방향’에 관한 특강을 했다.
황 사무관은 김포대 호텔조리과 학생 대상의 특강을 통해 어린이 식생활교육강화를 위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필요성과 역할을 설명했다.
특히 황 사무관은 김포시 관내의 보육 시설의 어린이 식품안전관리의 사각지대를 언급했다. 그는 전국에 위생·영양관리가 취약한 가정어린이집 지원을 위한 의무화 추진 및 거점센터를 통한 시범사업 등 앞으로 계획을 소개한 뒤 토론으로 강의를 마쳤다.
최근 식생활의 표준화된 정보 공유체계 마련을 위해 충북 오송에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의 컨트롤타워인 ‘중앙센터’가 설치돼 전국 190개의 센터와 체계적인 위생·영양관리가 이뤄지고 있다. 김포대는 지난해 6월부터 ‘강화어린이급식 관리지원센터’를 위탁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