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포대학교, 국제 교류 MOU 체결… 한국 태권도 세계화 본격 시동
김포대학교(총장 박진영)는 8월 18일, 러시아 내 한국어 및 태권도 특성화 교육 활성화를 위한 국제 교류와 상호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김포시태권도협회(회장 김기운) 및 러시아 카잔연방 태권도협회(회장 Alexey Kaplev)와 3자 간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기관 간 태권도 교육 및 국제교류 프로그램을 활성화하고, 선수 학생 및 지도자 교류를 통해 국제적인 스포츠 협력 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협력 내용은 ▲태권도 지도자 교류 및 파견 ▲선수단 상호 방문 프로그램 및 합동훈련 ▲상호 간 태권도 경기 참가 등이다.
카잔 태권도협회는 러시아 타타르스탄 공화국 카잔시를 중심으로 국립체육대학교 태권도 전공 1개교를 비롯해 카잔시 및 인근 지역 약 30개의 태권도장을 기반으로 태권도 선수 및 지도자를 양성하고 있다.
이번 협약 체결에는 카잔연방대학교 한국학연구소장(고영철 교수)이 협회장을 대신 방문해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태권도 교류 확대를 위해 대학과의 단기프로그램 교류, 선수 및 지도자 교류, 상호 방문 훈련, 국제 경기 참가 등 실질적인 협력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카잔연방대학교는 한국학연구소 등의 지원 및 관련 기관과의 연계를 통해 현지 한글학교와 스포츠센터에서 태권도 보급 및 수업을 진행하는 등 한국어 및 한국 문화와 태권도를 현지에 알리는 데에도 힘쓰고 있다.
김포대학교 국제교류처는 태권도융합과의 우수한 교육과정을 바탕으로 카잔 지역과의 지속적인 태권도 교육교류를 확대하고, 글로벌 역량 강화는 물론 한국 태권도의 우수성을 해외에 알리는 데 적극적으로 나설 계획이다. 아울러 김포대학교는 2027학년도 신입생 모집에서 외국인전담계열인 글로벌융합계열 미래기술융합학과를 신설하여 글로벌 교육 경쟁력 강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김포대학교 국제교류처(031-999-4011~2)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