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대 운영 김포시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 ‘식품알레르기 집합교육’ 시행
김포대학교(총장 박진영)가 위탁 운영하는 김포시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센터장 송승헌, 이하 ‘센터’)는 지난 11월 6일 김포시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 등록급식소 60여명의 원장을 대상으로 ‘2024년 식품알레르기 집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식품알레르기 유병률이 증가하는 추세에 어린이 급식소의 관심도가 높아짐에 따라 ‘식품알레르기 어린이를 위한 영양관리’라는 주제로 바른식습관연구소 김아람 대표가 강의했다. 식품알레르기의 올바른 이해와 식품알레르기 어린이를 위한 균형 잡힌 급식 제공에 관한 실질적인 방법을 교육하여 어린이 급식소 현장에 많은 도움이 되는 만족도 높은 교육이었다.
송승헌 센터장은 “이번 교육을 시작으로 어린이 급식소의 식품알레르기 관리를 위한 실질적인 지원과 도움이 될 다양한 사업을 구상하여 시행할 계획이며 앞으로도 식품알레르기 어린이들의 영양관리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교육에 참여한 원장은 “교육을 통해 식품알레르기에 대해 자세히 이해하게 되었고 식품알레르기 어린이도 건강하고 영양적인 급식을 제공받을 수 있는 관리방법을 배울 수 있어서 유익했다“고 소감을 말했다.
센터는 2016년부터 김포대학교에서 위탁운〮영 중이며 현재 어린이 급식소 401개소를 대상으로 위생·안전관리 및 영양관리를 지원하고 있다. 지난 7월부터는 사업 대상이 확대되어 사회복지급식소를 대상으로 순회방문지도, 대상별 교육 및 식단 제공 등 위생·안전·영양관리 사업을 지원하고 있다.